작성일24-10-14 20:17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이현중은 화요일(한국 시간) 라스베이거스 콕스 바빌리언스에서 열린 NBA 2K25 서머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 처음 출전해 9분 39초를 기록하며 2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안타깝게도 3점슛 3개가 모두 빗나갔습니다.

62번을 받은 그는 1쿼터 종료 1분 25초 전에 코트를 밟았습니다. 그는 수비에 먼저 기여했습니다. 그는 1쿼터 종료 46.7초 전 돌파를 시도하던 상대 가드 자비에 심슨을 빠른 걸음으로 따라붙어 턴오버를 일으켰습니다.

1쿼터 종료 54초 전 중앙에서 첫 3점슛을 던졌지만 실패했고, 2쿼터 종료 8분 27초 전 오른쪽 코너에서 던진 첫 3점슛도 실패했습니다. 1분 후 루잔 루퍼트를 교체한 후 벤치로 돌아왔습니다.

후반전에도 코트에서 뛰었습니다. 3쿼터 2분 33초를 남기고 경기에 나섰고 종료 1분 51초를 남기고 3점슛을 시도했지만 또다시 실패했고 3쿼터 막판 교체되었습니다.

경기 내내 심각한 3점슛 난조를 겪었던 포틀랜드는 경기 종료 7분 3초를 남기고 49-72로 뒤처져 사실상 역전이 어려웠습니다. 

경기가 쓰레기 게임으로 변질되자 이승엽은 다시 코트에 섰습니다. 경기 종료 3분 24초 전 공을 다시 투입한 이승엽은 2분 54초를 남기고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상대 파울을 받아냈습니다. 하지만 추가 자유투는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포틀랜드는 68-84로 패했습니다.

2승 2패가 된 포틀랜드는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고 화요일 휴스턴 로케츠와 순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이현중은 토너먼트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