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4-10-14 21:25

"최근 몇 년과 비교했을 때 많은 훈련을 했습니다. 선수들이 어려움을 극복한 것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위성우 감독이 느낀 적응 훈련의 결과로, 새로운 팀을 이끄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아산 우리은행은 26일부터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적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심성영, 박혜미, 한엄지 등 신인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체력 훈련만큼이나 경기장 적응 과정도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아킬레스건 치료에 집중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서킷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보강했습니다. 심박수를 체크해 기준치를 넘지 못하면 체력 훈련을 추가했습니다. 이후 우리은행은 1:1에서 4:4까지 다양한 볼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전학생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이 준비한 강도 높은 훈련이었습니다.

위성우 감독은 "이전 팀의 훈련과는 다를 것 같다. 우리 팀이 얼마나 많은 훈련을 했는지도 알아야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많이 바뀌었다. 객관적으로 뛰어난 경기력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몇 년에 비해 많은 훈련을 했다. 선수들이 어려움을 극복한 것은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혜진, 박지현, 최이삼이 떠났지만 위성우 감독과 김단비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우리은행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전학생들이 김단비와 함께 일할 수 없다는 점은 우리은행이 점진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입니다.

우리는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8월부터 연습 게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결국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서만 현재 보유한 능력으로 생산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위성우 감독도 "(김)단비가가 적응 훈련에 함께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한두 명이 아니라 팀이 완전히 바뀌면서 막막하다. 답을 내놓을까 말까 고민 중이다. 결국 연습경기를 통해 서로 다른 조합을 실험해봐야 답이 나올 것이다. 8월부터 최대한 많은 경기를 치르고 그에 걸맞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미야사카 모모나, 스가나가, 나츠키는 7월 말 또는 8월 초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현재 구체적인 엔트리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메이저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