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팬 운집, 도영&원준&테스 홈런쇼 22안타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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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werballsit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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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10-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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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퓨처스 상무 피닉스와 한국시리즈 대비 연습경기에서 16-6으로 승리했다. 연습경기인데도 1만5415명의 팬들이 찾은 가운데 3할 타선이 응답했다. 소크라테스, 김도영, 최원준이 홈런포를 날리는 등 장단 22안타를 터트리는 화력이 빛났다. 상무 이재원(LG)은 홈런 두 방을 터트리는 파괴력을 드러냈다.
선제점은 상무의 몫이었다. 2회초 선두타자 이재원이 제임스 네일을 상대로 좌중월 대형홈런을 터트려 기선을 제압했다. 추격에 나선 KIA는 2회말 최형우가 중월 2루타로 출루하자 소크라테스가 우월 투런포를 가동해 단숨에 역전했다. 3회 상무가 한동희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3회말 빅이닝으로 응수했다. 박찬호가 우익수 옆 2루타를 터트리자 최원준이 번트안타를 성공시켰다. 상대 폭투로 한 점을 뽑았고 김도영이 좌월투런홈런을 날렸다. 이어 12사1,2루에서 김태군의 우중간 적시타로 6-2까지 달아났다. 상무는 4회 정민규의 1타점 2루타, 5회 이재원의 좌월투런포로 5-6까지 추격했다.
KIA는 5회말 승기를 잡았다. 김선빈, 서건창의 연속안타와 한준수의 2루타 터져 한 점을 뽑았다. 이창진은 한국시리즈를 상정한 스퀴즈 번트를 성공시켰다. 박찬호의 적시타에 이어 최원준이 우월 3점포를 날려 대거 7득점에 성공했다. 김선빈 3안타, 김도영은 홈런과 2루타를 터트리는 등 타자들의 타격감이 녹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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